오늘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우리 아파트 래미안 엘리니티에도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11월의 문이 열림과 함께 나뭇잎들이 하나 둘 노란색, 빨간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일교차도 커지고 옷차림도 두꺼워지면서 더욱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때입니다.

청명한 하늘과 울긋불긋 단지의 조경은 더욱이 빛을 발합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건조한 공기는 지난 여름을 잊게 할 만큼 쾌적하고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그래서인지 단지 내 이곳저곳 산책을 즐기는 입주민들이 늘어났습니다.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오면 내심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연말이 가까워지며

보고 싶은 친구들과 가족들과 모임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래미안 엘리니티에서 즐기는 와인 홈 파티, 가을 무드를 듬뿍 담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이 곳은 청량리 종합시장입니다.

래미안 엘리니티는 서울 중심에 위치해 있어 주요 지역으로도 접근성이 무척 뛰어난 장점을 자랑하는데요.

대중교통, 차량이 아닌 도보로도 방문할 수 있는 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모든 조건이 갖춰진 훌륭한 생활 인프라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청량리 종합시장, 도매시장, 롯데백화점을 둘러보며 홈파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시장은 양손을 두둑하게, 마음은 가볍게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량리 종합시장에서는 주로 과일과 채소류들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가락시장과 더불어 대형 규모의 시장인 만큼 국산 제철 과일뿐만 아니라

보기 드문 최상품의 수입 과일류들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온누리 상품권, 지역 상품권 등을 구매하여 사용한다면

평균적으로 10% 내외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특품 망고를 네 개 만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비플페이, 즉 모바일로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된 가격이니

9,000원에 점보 망고를 구매하다니 요즘 같은 물가에 감사한 행복입니다.

이곳은 청량리 도매시장입니다. 청량리 주민들은 이곳을 '깡통시장'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답니다.

청량리 종합시장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다양한 생필품들과 실온 제품류들을 도매로 유통하는 대형 시장입니다.

끝도 없이 쌓인 음료와 라면, 과자들이 새로운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복잡한 유통망을 가진 우리나라 식품 산업 군에서 이곳은 중간 유통망을 생략하였기에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도매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근처 사업장에서 물밀듯이 들어오는 주문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입니다.

오늘 이곳에서 만나볼 특별한 상점이 있습니다. 강북지역의 와인 성지인 '삐에로마켓'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이라는 곳은 오랜 시간 동안 자리 잡아온 상인들이 대부분인데요.

경동시장과 청량리시장에서는 청년 상인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담은 가게를 하나 둘 개업하고 있습니다.

'삐에로마켓' 또한 수입 와인 바틀샵으로 대중적인 와인부터 정말 구하기 힘든 희귀 와인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와인 애호가들이 일부러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공식적으로 내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구매한 와인과 전경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가볍게 준비할 수 있는 만원 대 금액부터 수 백만 원의 와인까지 레드, 화이트 그리고

전 세계 국가를 불문한 와인들이 즐비해 있어 한참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됩니다.

가을의 분위기를 담은 와인을 추천 받았습니다.

열정 넘치는 사장님 덕에 새로운 와인 공부도 하고 와인 성지 답게 저렴한 가격으로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곳 또한 비플페이 결제로 10% 추가 할인도 받았으니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양손이 무거워졌습니다.

이어서 청량리 롯데백화점으로 이동해봅니다.

청량리시장에서 도보 5분, 서울 동북지역의 최대 교통 중심지입니다.

이미 오랜 시간 자리 잡아온 교통의 요지이자 최근 지역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수되어 더욱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버스환승센터, 3개의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은 대중교통으로도 훌륭한 인프라를 자랑합니다만,

도시철도 외에도 강원지역으로 통하는 KTX, ITX 등이 있어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 청량리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향후 부산행 KTX 신설과 GTX-B,C 노선이 교차할 예정으로 더욱 편리한 교통 인프라가 기대됩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식품관에서는 시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수입 공산품들과 수입 식자재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향신료들과 오일, 신선한 생햄들과 치즈들은 와인 안주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청량리 도매시장 삐에로마켓에서도 훌륭한 와인들을 만나보았지만,

백화점 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ENOTECA에서도 세계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집 근처에 와인 성지와 백화점 와인 전문 매장이 둘 다 운영되고 있으니

연중무휴 어느 때에나 구매할 수 있는 든든함이 느껴지고는 합니다.

백화점 와인 매장에서는 수입사에서 직접 유통하기 때문에 특판 상품이나 런칭 행사도 자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페어링 하기 좋은 치즈나 델리 메뉴들도 함께 추천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존쿡델리미트의 햄과 신상품 딥핑 크림치즈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트리 모양의 바틀 와인들, 런칭 행사 특별 가격 와인들은 보고만 있어도 파티 분위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이곳이 훌륭한 쇼핑 인프라인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까지 입점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8층 규모의 대형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휴일에도 편리한 주차와 쇼핑이 가능하고

총 3층으로 이루어진 롯데마트는 백화점 식품관보다 대형 규모이기 때문에 다양한 신선 식품들과 공산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요리가 더욱 편리해지는 밀키트와 다양한 간편식들을 구매하여 와인 파티 푸드를 준비합니다.

백화점과 마트를 연결하는 커넥트 플레이스에서는 매 방문을 즐겁게 하는 팝업스토어들과

유명 카페, 디저트샵들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쇼핑 중, 이동 중 힘들 때 이곳에서 커피 한 잔과 당 충전으로 오늘의 하루도 알차게 흘러가고는 합니다.

래미안 엘리니티의 가을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해도 더욱 짧아지고 청명한 가을밤은 와인 파티에 제격인데요.

아름다운 가을의 무드를 담은 와인 홈파티를 준비합니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분주한 저녁, 오늘 구매한 와인들과 간편식들로도 근사한 파티를 준비할 수 있답니다.

래미안의 스마트 오븐과 듀얼 인덕션을 이용하여 빠르고 간편한 조리를 마쳐봅니다.

오랜만에 와인잔도 곱게 닦아 준비하고 새단장을 마친 가을 분위기의 커트러리들도 하나 둘 준비를 마쳐갑니다.

주방의 감성 조명으로 조도를 섬세히 조절하고 자연스러운 야경의 불빛을 담은 파티를 준비합니다.

식사 준비를 마치고 작은 소품과 양초를 이용해 테이블을 근사하게 장식해봅니다.

몇 가지 소품만 추가되어도 마치 감성적인 와인 레스토랑에 온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초대받은 가족들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됩니다.

집 근처 산책처럼 청량리에만 다녀와도 이렇게 풍성한 와인 파티가 준비되고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이 만들어지고는 합니다.

길어진 가을밤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닙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래미안 엘리니티의 조경을 눈에 담으며 한낮의 가을 피크닉도 짧은 이 계절이 주는 선물입니다.

후문에서 도보 10분, 성북구 보문동에서는 개성이 담긴 성북천 거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성북천은 청계천으로 연결되는 작은 하천입니다.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맞닿아 있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책로입니다.

따사로운 가을 햇볕을 즐기며 산책하고 독서를 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못해 꼭 이국적으로도 느껴지는 장소입니다.

이 성북천을 따라서 만나는 보문동은 오랜 주택들이 잘 정비되어 있어 고즈넉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주택들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들과 편집샵, 소품샵들이 숨어 있어 구석구석을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개성을 담은 카페들은 같은 동네라도 곳곳이 새롭게 느껴지고는 합니다.

마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듯한 아름다운 이곳은 반려견 동반 카페, 식당이 많아

사랑하는 반려견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훌륭한 커피와 디저트를 포장하여 피크닉을 즐겨보려고 합니다.

느릿느릿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도 아름다움을 느껴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의 일상에 위로가 되고는 합니다.

빨리빨리 보내기에 바쁜 하루, 언제 이렇게 나무도 올려다 보고 따사로운 햇볕과 날씨를 느껴볼 수 있을까요?

래미안 엘리니티에 입주한 뒤 누리게 된 이 소소한 행복은 가장 자랑하고 싶은 소소한 행복입니다.

단지 곳곳에서는 아티스틱 밸리를 비롯하여 입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상시 관리가 잘 되어있다 보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좋을 때엔 하나 둘 입주민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괜스레 제 마음도 따뜻해지고는 합니다.

반짝이는 해를 따라 따뜻한 자리를 찾아가 봅니다.

상징목 아래에서 낙엽이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작은 피크닉 시간을 가져봅니다.

보문동에서 포장해온 디저트와 커피, 곁들일 와인과 쁘띠 치즈를 준비하였습니다.

짧은 피크닉을 즐기는 동안 다른 입주민들도 하나 둘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고 커피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인잔에 퍼져 나가는 가을 햇살이 유리알처럼 반짝입니다.

사랑하는 반려견도 이 햇살을 즐기는 듯합니다.

벌써 연말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금방 찬바람이 불어오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숨차게 달려오기 바빴던 올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마지막 여유를 즐겨봄이 어떨까요?

사랑하는 친구, 가족들과 지난 시간들의 희로애락을 나누며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록하기를 바래봅니다.

※ 본 게시물은 래미안 엘리니티에 살고 계신 앰버서더 김하빈님의 래미안 라이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