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오롯한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짐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아파트 역시 획일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트렌디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갖춘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만나보자.   

킨포크 스타일이나 킨포크 라이프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킨포크는 '가족, 친척'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미국 포틀랜드에서 <킨포크>라는 잡지가 발간되면서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킨포크 스타일은 소소한 행복과 슬로우 라이프,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함께 즐기고 함께 식사 하는 삶의 여유로움을 담은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또 헐리우드 스타와 우리나라 스타들이 킨포크 라이프를 지향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시골에서 자급자족하며 음식을 만들어 먹고 지인을 초대해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삼시세끼', 스스로를 소길댁이라 부르며 소박한 전원생활을 즐기는 가수 이효리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느긋함을 공유하는 것이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남들보다 좀 더 빠르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던 이들이 이제 '아날로그'와 '자연주의'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킨포크라는 개념은 사실 모호하고 상대적인 것일 수 있지만 넓게 생각해보면 삶의 여백을 늘리고 그 안에 따뜻함 감정을 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평범한 생활 속에서 나만의 행복을 찾는 발상의 전환이나 베란다에서 상추를 직접 재배해 먹고, 친구들을 초대해 내가 잘 하는 요리를 대접하는 것, 이것이 모두 킨포크라이프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렇다면 킨포크 스타일이 인테리어와 만났을 때 어떤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까? 킨포크 라이프스타일을 잘 담아낸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84㎡ A와 C타입을 만나보자. 

 

 

지난 10년 동안 주거 공간에서 가장 많은 지각 변동이 일어난 곳이 바로 주방이다. 전통적인 부엌은 거실과 분리된 공간이었지만 최근에는 주방을 카페처럼 꾸미고 요리 책을 꽂아두는 등 취미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쿡방 열풍이 일면서 외식 대신 집밥 문화를 선호하고 서투르더라도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는 킨포크 스타일이 대세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는 것. 따라서 여러 명을 초대해 음식 파티를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카페 같은 분위기의 주방을 좀 더 열린 공간으로 넓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을 선호하고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카페 같은 주방에서 킨포크 테이블에 근사한 세팅을 하고 뉴요커 부럽지 않은 브런치의 여유를 즐기는 일이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에서는 실현 가능하다. 6~8명까지 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에 세련된 펜던트 조명이 카페와 같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준다. 개성 있는 펜던트 조명은 부엌 인테리어의 액센트 역할을 해주기에 충분하다. 또 주방 상판과 벽체까지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마감했다. 천연 소재 그대로의 대리석은 물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김칫국물이 떨어졌을 때 붉은색 자국이 남게 되는데 엔지니어드 스톤은 대리석 고유의 질감은 유지하면서도 얼룩이 남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가 고급스럽고 품격을 갖춘 공간이라는 평을 듣는 이유는 역시 이런 고급스러운 내장재가 한 몫 하고 있다. 또 글라스월로 공간이 분리되었지만 시야가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고 하부 공간에는 수납을 할 수 있는 장식장을 넣어 수납 고민까지 해결했다. 

선택형으로 제공되는 공간을 주방과 연계해 활용하면 때로는 가사일에 지친 주부의 쉴 공간이자 가족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벽면을 가득 채우는 대형 서재에 책을 꽂아두면 미니 서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천장 매입 조명으로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포켓 슬라이딩 도어와 글라스월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의 의미를 보여주며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만족시킬만한 새로운 주거 공간을 제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거실은 집에 들어왔을 때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공간인 만큼 그 집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현실적으로 큰 평수가 아닌 중소형 평수의 경우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는 아트월과 알파룸, 주방을 톤앤톤으로 연계해 시각적인 편안함과 확장감을 동시에 부여한다. 또 유럽산 천연대리석 재질 거실 아트월, 거실 간접등,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 타운하우스를 방문한 듯 한 차별화된 마감재 역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 갤러리월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한 혜택이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천연대리석 아트월이나 실속형으로 벽지에 거실장과 전동 롤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계절 용품과 청소기처럼 부피가 큰 청소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복도장이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매력이다. 이외에도 특별한 수납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발의 경우 2중 수납이 가능한 현관 신발장과 한층 넓고 고급스러운 우드시트판넬이 적용된 현관, 건식과 습식공간을 분리하고 선반을 벽체 끝까지 확장시킨 부띠크 욕실, 내추럴한 석재 패턴과 브론즈 프레임이 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욕실 마감재 등 세심한 부분까지 주부의 마음을 잘 헤아렸다.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84㎡C 타입의 경우 밝은 우드와 따뜻한 도장 컬러, 화사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4인 가족을 테마로 맞춤형 공간 설계를 제공해 4인 가족 구성원 모두의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주거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안방 파우더룸과 수면 공간을 분리시켜 공간형 수납을 제공해 더욱 효율을 높였다. 안방의 경우 치수를 고려한 최적화 설계로 더욱 넓게 사용 가능한 통합형 디럭스 파우더룸이 유상 옵션으로 제공되고 드레스룸과 수면 공간을 분리한 도어를 설치해 더욱 편리해졌다. 

 

 

취학 전후 자녀들을 둔 부모라면 주거공간에서 가족이 우선시되는 공간을 꿈꾼다. TV 보다는 책과 가족들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제 주말에 사람이 붐비는 영화관을 찾는 대신 옵션으로 제공되는 롤스크린을 통해 거실을 작은 영화관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말마다 가족들이 거실에 모여 영화를 보며 오붓하고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부부침대와 콘솔이 놓여지는 안방 공간은 한층 넉넉해졌고 이불 전용 수납공간과 공간형 수납을 옵션으로 제공해 수납 고민까지 덜어준다. 자녀방에는 키즈용 전용 붙박이장까지 선택 가능하며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어 더욱 만족스럽다. 

 

늘 수납부족으로 애를 먹는 주방의 경우 수납강화형 주방과 대형장으로 이런 고민을 해결했다. 청소용품과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복도의 대형장고 큰 양념통, 후라이팬까지 수납 가능한 와이드 수납장이 제공되어 편리함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했다. 이 밖에도 가족이 무사히 귀가했다고 알려주는 가족 안심귀가 서비스, 아이들 방 조명과 콘센트까지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예약 제어, 귀가 영상메시지, CO2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켜지며 24시간 청정한 공기를 유지시켜주는 차별화된 자동세대환기시스템까지 까다로운 주부의 요구들을 모두 담아내었다.  

※ 본 컨텐츠에 사용된 사진은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 견본주택(전용면적 84㎡A,C 확장형) 오픈 전에 촬영한 것으로 현재 모습과 다를 수 있습니다. 가구류, 바닥재 등을 포함하는 마감재의 색상, 디자인, 재질 등은 실제 시공 시 일부 변경될 수 있으며, 가전제품, 전시용 가구, 이동식 가구, 주방용품, 욕실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디스플레이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입니다. 반드시 견본주택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