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편리하게', '보다 스마트하게'. 최근 첨단 IT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 아파트들이 새롭게 선을 보이고 있다. 첨단시스템의 도입은 아파트에 거주 하는데 있어 편리함과 경제성을 더해주는 매력적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1분 1초가 아쉬운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개념은 생소할 수 있지만 알게 모르게 홈오토, 사이버, 유비쿼터스, 스마트홈 등의 유행어를 통해 우리의 생활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더욱이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 휴대폰으로 집 안의 기기들을 제어하고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면서 본격적인 스마트 라이프가 현실에서 실현되고 있다. 그렇다면 편리함과 안락함을 더해주는 첨단 스마트 라이프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까?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견본주택에서 보다 스마트한 생활을 누리는 알파맘 주부의 하루를 상상해 보자. 

바쁜 아침 출근준비를 하기 위해 화장대에 앉았더니, 화장대에 달린 뷰티 미러(Beauty Mirror)에서 오늘의 날씨를 자동으로 알려준다. 간편하게 날씨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바쁜 출근 준비 시간에 더욱 유용하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다른 날보다 좀더 화사하게 화장을 하기로 했다. 뷰티 미러에서는 복잡하게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동 센서로 얼굴을 스캔 해 화장법과 패션 스타일까지 제안한다. 마치 뷰티 컨설턴트와 스타일리스트가 옆에서 조언해 주듯 나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 

(뷰티 미러)

아이를 바쁘게 등교시키고 난 후, 오늘 변동된 학원 스케줄을 아이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기억났다. 이 때 눈에 들어온 것은 스마트 캔버스(Smart Canvas). 스마트 캔버스는 전자칠판 기능이 있어 화면 위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변동된 학원 스케줄을 스마트 캔버스에 적어놓고 출근을 하니 한결 마음이 놓였다. 덧붙여 학원 가기 전 스마트 캔버스를 통해 학습 강의 듣는 것을 잊지 말라고 적어두었다. 아이들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인터넷이나 게임을 하려고 하는데 스마트 캔버스를 통해 강의를 들은 후로부터는 그런 염려가 없어졌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아이가 하교 후 무사히 집에 도착했을까 염려했는데 원패스 시스템이 아이가 무사히 아파트 단지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국내 최초로 적용한 래미안의 스마트밴드 개념인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Wearable One Pass System)'은 출입카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시계처럼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어 소지품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아이가 집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귀가 알림을 알려주기 때문에 워킹맘의 불안함을 한결 덜어주는 '효자' 시스템이다. 

(스마트도어락 / 웨어러블원패스시스템)

바쁘게 퇴근을 하고 현관에 들어서니 웰컴 미러(Welcome Mirror)가 먼저 반긴다. 아이들의 사진을 일일이 현상해 액자에 끼워두는 일이 번거로웠는데 웰컴 미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반갑기만 하다. 웰컴 미러에 적힌 메시지를 확인해보니 큰 아이가 하루의 일정을 간략하게 적어놓고 학원으로 갔다고 알려 주었다. 웰컴미러는 워킹맘의 일손을 덜어주고 가족들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웰컴미러)

가족들을 위해 저녁 준비를 서두른다.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 스마트 캔버스에서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했다. 스마트 캔버스에 적힌 레시피를 보며 따라하니 요리가 금새 뚝딱. 요리를 하다 보면 주방이 어지럽혀지게 마련이지만, 고급주택에서 볼 수 있는 엔지니어드 스톤의 주방상판은 요리 중에 생기는 스크래치나 얼룩, 오염 걱정 없이 편리하게 주방을 관리할 수 있어 마음에 쏙 든다. 바쁘게 저녁을 먹고 비로소 나를 위한 시간을 잠시 가져본다. 아파트 커뮤니티에 갖춰진 피트니스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사우나로 향했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단지 안에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업무와 육아에 지친 하루 피로를 풀어주기에 그만이다. 이외에도 카페, 골프연습장, 야외정원, 게스트하우스까지 갖춰져 있다. 

(스마트 캔버스)

하루를 마무리할 시간이 돌아왔다. 아이들을 목욕시키기 위해 욕실에 들어선다. 욕실 역시 고급스러움으로 가득하다. 세면대 하부장으로 수납이 더욱 편리하고, 화강석 상판이 적용되어 고급 호텔 욕실 부럽지 않다. 무엇보다 '부티크형 욕실'은 수전의 위치가 편리해서 거울을 보며 샤워를 할 수 있어 더욱 쾌적하게 느껴진다. 아이들은 샤워를 하며 욕조까지 길게 확장된 선반 위에 장난감을 세워두며 놀기도 한다. 그 전에는 욕조 위에 샴푸나 목욕용품 등을 올려두어 지저분해 보였는데 부티크 욕실의 경우 선반이 더욱 길게 확장되어 만족감 업그레이드.